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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의 가장 큰 어른들이신 시므온선교회에서 화창한 봄날, 나들이 및 야외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만나자마자 회장이신 채기철 권사님께서 정성껏 작성해 주신 일정표를 받아들고, 담임목사님의 기도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지평리 전투 기념관입니다. 기념관 관람은 조금 있다 하기로 하고 먼저 시원한 정자에 모여 예배부터 드립니다. 양평 용문에 거주하시는 최병대 장로님도 여기서 합류해 주셨습니다.



장경선 장로님이 기도해 주셨고 운전으로 동행해 주신 박선일 목사님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쇠하나 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해 주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다시 한번 기억합니다.



예배 후 도슨트 선생님을 만나 전시관을 돌아봅니다. 저도 잘 모르는 사실이었는데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정 때 중공군을 물리친 최초의 전투였다고 합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진했던 연합군이 중공군의 반격으로 후퇴했다가 이 지평리 전투의 승전을 발판삼아 다시 서울을 재수복했다고 하네요. 특히 몽클라르 장군이 이끌었던 프랑스 대대가 이 전투에서 크게 활약했다고 합니다.



오전 일정을 끝내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회장이신 채기철 권사님께서 감사 기도해 주셨습니다. 메뉴는 어르신들의 속을 따뜻하게 해줄 두부전골!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식후에 오후 일정을 위해 도착한 곳은 지평 양조장입니다. 이 곳은 지평 막거리를 만들던 양조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전쟁 때 임시기지로 사용되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프랑스의 몽클라르 장군이 지휘소로 삼았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지난 2014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예전까지는 개방하지 않다가 작년인 2025년에 공식 오픈했다고 하네요.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안내로 이곳 저곳 둘러봅니다. 막걸리를 만들 때 사용했던 누룩을 보기도 하고 술이 익어가는 소리를 들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거 실제 술을 빚을 때 사용했던 물이 담겨 있는 우물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양조장 앞에서 단체사진 한 컷! 멋들어지게 자라있는 버드나무가 풍경을 더욱 예쁘게 꾸며줍니다!
하나님께서 화창한 날씨를 허락해 주셔서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시므온선교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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